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7주까지 일자리를 구해 돈을 벌거나 어학연수 및 학업, 여행 등을 할 수 있는 만능비자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호주에서 몇 년 일하면서 큰돈을 벌어온 사람이 있는데요. 아마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도 주변에 그런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어차피 할 고생이라면 호주에서 하는 것이 돈도 많이 벌고 인생에서도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취업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호주워홀비자 비자신청 및 유효기간은?
2019년 현재 기준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 신청비용은 AU$485입니다. 비자신청비용과 해외 결제 수수료를 합치면 약 40만원이고 신체검사 비용 17만원, 대행 수수료 3만원 총합이 60만원 정도 됩니다.
첫 호주워홀 유효기간은 1년인데 여행이 아니라 일을 할 목적으로 가신 분들이라면 1년으로 부족하겠죠. 다행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 이상 더 머무르길 원하는 분들에게 두 번째, 세 번째까지 연장이 가능해 졌습니다.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된거죠! 3년이면 꽤 큰 돈을 벌어서 금의환양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비자신청 나이와 필요 서류는?
2019년도 기준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 신청 가능 나이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만 18세부터 30세까지 입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만35세까지로 상향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나온게 없습니다.
호주워홀비자 신청을 위해 준비해야할 필요 서류나 비용은 여권과 비자신청비, 신검비입니다. 또 해외결재 가능 카드와 해외여행자 보험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호주워홀 일자리종류는?
호주에 가는 것도 중요 하지만 막상 호주에 가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목표달성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호주에 가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일을 미리 알아보고 충분히 준비하고 가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럼 호주에 어떤 일자리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풀타임(Full-Time)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38시간~ 40시간(주마다 다를 수 있음)을 근무하고 법정 휴가와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의 근무형태입니다.
하지만 호주워홀 비자 소지자는 같은 고용주에게 6개월 이상 근무할 수 없는 근무 규정이 있기 때문에 풀타임으로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공장의 경우 워홀비자소지자도 풀타임근무로 많이 고용하고 있습니다.
파트타임(Part-Time)
파트타임은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주 20시간~ 38시간 이하로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르바이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찾기도 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들은 기존의 일 외에 파트타임으로 투잡을 뛰기도 합니다.
캐주얼 잡(Casual Job)
한국으로 치면 일용직에 가까운 근무형태입니다. 한국 일용직처럼 일한 만큼 돈을 받아가는 입입니다.
농장처럼 시즌제로 일하는 곳에서 많이 구하는 근무방식이기 때문에 농장일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진 않고, 내가 일한 만큼(시간 혹은 실적에 따라) 페이를 받습니다. 캐주얼잡의 특성은 일하는 시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풀타임 잡 보다는 기본 시급이 더 높다는 점입니다.
호주워홀 일자리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은?
(물론 업종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소개, 학력, 근무경험, 비자, 텍스파일넘버, 팀워크와 의사소통, 급여등의 질문은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 내용을 영어로 말해야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똑 부러지는 태도와 당당함이 중요 합니다.
여기까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한 호주취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길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